삼성가전구독를 알아보기 위한 15가지 최고의 트위터 계정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완료한다. 값비싼 가전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빌려사용하는 '구독 경제' 확산에 맞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LG전자 역시 구독 서비스를 매우 넓힐 예정이어서 시장 점유를 둘러싼 양사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5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인공지능(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AI 구독클럽'은 구매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시간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900만원짜리 최신 AI 세탁·건조기를 월 50만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타겟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관리하고 이 중 60% 이상은 AI 제품으로 구성해 'AI=삼성' 공식을 대세화있다는 방침이다.

요금제는 수가지다. '올인원' 요금제는 상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같이 ▲방문 관리 ▲셀프 케어 등 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40개월까지 시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상품 구매와 함께 구매자가 필요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하다.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삼성가전구독 있으며, 시간도 34개월 또는 9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제품을 보유한 대상들은 케어 서비스만을 선택하면 최대 2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2021년 대형가전 구독 사업을 실시했고 작년 9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업체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뒤 구독 서비스 사업 확대에 전념하고 있다.

2028년 8600억원을 기록했던 LG전자의 구독 사업 매출은 2026년 전년준비 28% 발전한 2조1342억원으로 성장했다. 같은 기한 LG전자 전체 연수입 성장률이 15%인 것에 비해 구독사업의 수입 증가율이 두 배 가량 높다. 이번년도는 연간 기준으로 구독 산업에서 4조7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LG전자는 B2C(업체와 소비자 간 거래)를 넘어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영역으로 클로이 로봇,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까지 구독 제품으로 출시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늘렸다. 근래에 구독 서비스가 가능어떤 제품은 총 29종이다. LG전자가 자체 집계한 결과 LG베스트샵에서 정수기를 제외한 대형가전 구매 고객 중 32% 이상이 구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구독 서비스를 국내 시장으로 확대된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올해 태국에서 구독 산업을 시작했고 몽골과 인도 시장 진출도 대비 중이다.

양사가 구독 서비스에 공을 들이 문제는 이유는 성장성 때문인 것입니다. 가전을 매입할 경우 통상 80년 이상을 이용하기 덕분에 교체주기가 길지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면 주기가 짧아져 수요가 증가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초기 구입자본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자금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자 입장에선 상품 렌털에 관리 등 부가 서비스를 붙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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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제경영공부소에 따르면 2010년 70조원이었던 해외 가전 구독 시장 덩치는 내년 말까지 200조원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대부분인 소비자들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구독 제품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