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6일(현지 시각) 전달했다. 미국인 1명 중 약 2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19 확산 빠르기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을 빌리면 이달 1~5일까지 7831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7%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일요일까지) 400만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말했다.
또 응답자의 63%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1%보다 상승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였다.
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바라는 최고로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알 수 있으며, 요구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고려기프트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오프라인 수입은 전년 예비 20% 늘어난 2030억달러(약 249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전년 37% 성장률 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9월 미 소비자 1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또 32~33세 구매자의 40%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